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 대표 횡령 혐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 대표 횡령 혐의

코인레일 대표가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다고 합니다.

코인레일은 지난 달에 해킹으로 4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도난 당해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거래소입니다.

해킹 당했을 때 코인레일측은 아래처럼 말했었습니다.

"도난 당하지 않은 가상화폐는 콜드 월렛에 보관하였고

현재 이상 없이 안전하게 보관중입니다."

그런데 중지한 거래 서비스가 한 달 이상 계속 중지되면서 코인레일 거래소에

돈을 투자한 투자자들이 본인 자산에 접근할 수 없으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불편해 했으며 암호화폐 가격도 하락하기도 했었습니다.

 

참고로 횡령 혐의로 검찰로 송치된 것은 코인레일 거래소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코인레일 대표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기 때문입니다.

도난당한 자금 및 보관 중인 자금에 대해 어떻게 보상할 것인지와 같은

어떠한 의견도 밝히지 않은 것을 토대로 고발했다고 합니다.

특히 도난당한 코인에 대한 보상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하네요.

현재는 코인레일이 이것을 인지하고 보상책 및 복구안에 대한

내용과 계획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코인레일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코인레일은 어쨋든 15일 부터 서비스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안정화 및 보상과 복구가 잘 되어 투자자들이 피해를 안받았으면 좋겠네요.

이런 악재로 코인 가격이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