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그룹 멤버였던 리지(본명 박수영)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리지는 5월 18일 밤 10시 12분에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받으면서 접촉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애프터스쿨 리지 프로필
- 본명: 박수영
- 출생: 1992년 7월 31일 (28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신체: 169cm, 46kg
- 학력: 강동초등학교- 해강중학교- 예문여자고등학교(전학)- 압구정고등학교(졸업)- 경희대학교
- 데뷔: 2010년 애프터스쿨 그룹으로 데뷔
- 종교: 무교
- 별명: 박비글, 박뚜엉
-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접촉사고를 낸 리지의 당시 알코올 혈중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다행히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아래와 같은 공식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 리지(박수영) 관련, 발생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지난 18일 밤 리지(박수영)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어떠한 변명의 여지없는 잘못된 행동으로, 당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리지 과거 인터뷰
리지(본명 박수영)는 과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 종영 후 어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음주운전은 예비살인자라고 비난한적이 있었으며 해당 인터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일 화나게 하는 일은 음주를 한 뒤 운전을 하는 제2의 살인자를 볼 때이다.
음주차량을 보면 112에 바로 신고한다. 돌이킬 수 없는 2차 사고를 막기 위해서이다.
신고를 하면 경찰분이 운전자가 어디로 이동했냐고 물어보신다.
그럼 어디 골목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자세히 설명을 한다.
그들이 잡혔는지 안 잡혔는지 모르지만, 그대로 그들이 운전하게 놔두는 꼴을 못 본다."
리지는 2010년 애프터스쿨 걸그룹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런닝맨도 출연하고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 및 영화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한 그녀를 응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었고 저도 참 좋아하는 연예인인데요.
이번에 이러한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여 참 아쉽습니다. 리지가 면허취소 수준이라는 것으로 보아 아마 소주 한 병 이상을 마신 상태에서 약 1시간 이내에 운전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동승자는 없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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